오늘은<3일> ‘기빙 튜스데이’ 한인 저소득 가정 후원
한인가정상담소(한인가정상담소·소장 캐서린 염)가 3일(오늘) ‘기빙튜스데이(Giving Tuesday)’를 맞아 연말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. 이번 캠페인은 ‘모두가 히어로가 될 수 있다’는 주제로,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. KFAM은 매년 연말마다 한인 커뮤니티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해 왔다. 특히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, 정서적 고립,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한인 가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. 캐서린 염 소장은 “작은 나눔이 모여 커뮤니티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”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. 기빙튜스데이는 매년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후 첫 번째 화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나눔의 날이다. 비영리단체들은 이날을 통해 후원자들과 소통하며 이웃을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. 이번 KFAM의 캠페인도 이러한 취지에 맞춰 한인 커뮤니티의 필요를 알리고,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. 이번 캠페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, 온라인 후원(QR코드·사진)을 통해 진행된다. ▶문의:(213)235-4856 노해나 홍보담당/이메일([email protected]) 정윤재 기자한인가정상담소 게시판 한인가정상담소 소장 연말 후원 이번 캠페인